태열이라고도 불리는 아토피성 피부염은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과 함께 대표적인 알레르기성 질환입니다.
성인에게서도 발병되지만 주로 영아 및 소아들에게서 발생하는 피부질환입니다.
한방에서는 아토피의 원인을 몸 안에 뭉친 열이 독을 만들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흔히 피부에 나타난 가려움, 딱지, 진물, 각질 등을 없애려는 것으로 아토피를 치료하려 합니다.
그러나 열독이 풀리지 않는 한 아토피는 계속 재발합니다.
근본치료를 통해 몸속의 열을 없애고, 열이 다시 생겨 몸에 쌓이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드름은 피지분비의 증가로 인하여 모낭에 발생하는 피부발진으로, 오장육부의 이상으로 생긴 비정상적인 열이 얼굴을 지나는 위, 대장경락상으로 확산되어 발생합니다.
여드름은 주로 성장기인 사춘기에 많이 생깁니다.
대부분의 여드름은 성인기에 접어들면 저절로 감소하므로 굳이 미용상 크게 훼손될 것이 없다면 자연소실되도록 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여드름으로 미용상뿐만 아니라 그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그리고 상열감과 동통을 동반한다면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할 것은 물론입니다.
성인 여드름은 간해독능력저하, 위장습열, 하초(자궁)순환부전 등 내부장부기능의 이상으로 생긴 담음, 어혈의 독소에 의해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원인들에 의해 오장육부에서 발생한 열이 얼굴의 피부에 나타난 것입니다.
기미는 연한 갈색, 혹은 암갈색을 띠는 색소반점으로서 주로 이마, 빰, 관자놀이, 윗입술 등의 얼굴에 나타나는데, 주위의 건강한 피부와 확실하게 구분되는 색소침착질환입니다.
환부가 가렵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자각증상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미를 만드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자외선, 스트레스, 신체내부의 질환, 잘못된 화장품, 경구피임약 등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간, 대장, 자궁 등 신체배부의 순환장애나 어혈, 숙변의 축적에 의해서 발병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 부작용이 많은 스테로이드 연고에 의존하지 않아도 됩니다.
■ 체질을 개선하여 설사, 변비, 감기가 쉽게 걸리는 체질이나, 성장장애, 비만 등의 질환도 함께 치료합니다.
■ 치료중 장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므로 알레르기나 음식으로 인해 피부병이 심해지는 것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줍니다.
팔강진단(스트레스검사)으로 자율신경계의 교감 부교감 신경계의 불균형을 측정하여, 정서적인 문제나 스트레스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장부신경계의 과불급으로 인한 피부이상을 감별합니다.
안면부 및 체간부 적외선체열진단으로 심부열의 정도를 측정하고, 장부의 한열변화 및 소화상태를 진단하여 장부와 피부증상의 연관성을 감별합니다.
감별된 증상을 토대로 소화장애개선과 장의 기능 활성화를 돕기위한 침치료를 시행합니다.
감별된 증상을 토대로 소화장애개선과 장의 기능 활성화를 돕기위한 뜸(신기구)를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