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산업사회는 스트레스에 의한 통증이 많이 발생하고, 교통사고와 산재 후유증은 대개 동통으로 남게 되어있어 통증성 질환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노년층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만성퇴행성 질환이 증가함으로써 골관절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방 통증클리닉은 통증의 원인을 한의학적으로 분석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증강시켜서 통증의 근본부터 치료하게 됩니다.
내과, 부인과, 수술적인 치료로서만 완치가 가능한 질환을 제외하고 어떠한 경우의 통증도 대상이 되며 일반적인 통증은 물론 특히 여러 형태의 통증 중 치료 자체를 시도하기 어려운 이유가 있는 경우에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요추, 경추디스크나 척추간 협착증 등의 원인에 의한 요통
■ 좌골신경통
■ 근막통증 증후군(근육통)및 골격통
■ 두통, 안면통, 턱관절 통증
■ 견비통, 경부통(목)의 통증
■ 배통(등), 흉통(가슴의 통증)
■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오십견, 테니스엘보우, 슬관절염
■ 근육, 인대 염좌(손가락, 손목, 발목 등의 염좌)
■ 퇴행성 관절염
뼈가 퇴화되어 생기는 병으로 한의학에서는 풍(風), 한(寒), 습(濕) 세 가지 기운이 인체에 노출되어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찬 기운에 의해 관절이 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에는 냉기가 신경을 자극하고 점차 차가운 기운이 모든 조직을 수축시켜 혈액 순환을 방해해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골막에 염증이 생겨 발병합니다.
원인으로는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것 외에도 무리한 노동이나 운동, 잘못된 자세, 비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연골을 파괴하고 관절을 변형시키며 나중에는 움직일 수조차 없는 무서운 질병으로 관절뿐만 아니라 피부, 심장, 폐, 근육 등 신체조직과 장기에 이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과로, 정신적 손상, 습기가 많은 데서 생활하거나 풍(風), 한(寒), 습(濕)이 피부를 침입하고 경락을 통하여 관절과 근육에 침입하여 발병합니다.
■ 통풍
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아플 정도로 고통이 심한 질환으로 엄지발가락, 발목 등의 관절에서 많이 발병합니다.
혈중 요산치가 높아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한의학적으로는 술, 육류 등을 많이 먹어서 열이 생기거나,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저항력이 떨어져 통풍이 발병하기 쉽습니다.
한방에서는 기혈순환을 원활하도록 한약과 침, 등을 활용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 오십견
어깨가 바늘로 찌르듯 쿡쿡 쑤시고 양팔을 뒤로 마주 잡기가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나타납니다.
50세 전후로 생긴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에는 발병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뚜렷한 원인 없이 시작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일반적으로 오랫동안 어깨관절을 사용하게 되면 관절주변 조직이 점차적으로 손상되는데, 이것이 나이가 들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 오십견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 근막통증(담)
흔히 '담' 걸린다고 하는 근막통증은 스트레스와 긴장, 잘못된 자세, 근육의 긴장 등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거나 체내 피로 물질과 독소가 쌓였을 때 이상 체액인 담음이 쌓여 통증을 유발합니다.
■ 염좌
인대나 근육이 늘어나거나 일부 또는 전부가 끊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회복되나 증세가 심한 경우 회복이 늦고 지속적으로 재발하므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팔강검사로 자율신경계의 교감 부교감 신경계의 불균형을 측정하여 정서적인 문제나 스트레스의 과다를 진단하고 장부신경계의 과불급으로 인한 통증을 감별합니다.
혈맥어혈검사를 통해 동맥경화 및 협착상태를 확인하고, 사지의 혈액순환상태와 심기능의 약화정도 및 혈관폐색성통증을 감별합니다.
통증국소부위의 적외선체열진단으로 증세의 급만성여부와 염증반응 부종정도를 판단합니다. 요통인 경우 디스크성 또는 좌골신경통 등을 감별합니다. 체간부 체열진단으로 장부의 한열변화를 진단하여 장부와 통증의 연관성을 살핍니다.